정치·경제

밀양 청양식품 장아찌류, 미국 수출 선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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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17:40
원탑스튜디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수출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라인 상담회 등 시대 흐름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밀양 농식품 수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지난 4월 21일 경상남도 LA사무소(소장 서용석)와 경남무역의 도움으로 실시한 비대면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청양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양휘용)의 밀양 고추, 깻잎 등 농산물로 만든 장아찌류 2만 달러와 장마을(대표 박민규)의 된장 소스류 3천 달러를 미국 WOOLTARIUSA 회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2일 선적을 완료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 해 9월 설립된 밀양물산(주)의 전문적인 자문과 협조로 이뤄져 그 의미가 더 크다. 당초, 경남인의 수출 지원을 위해 설립된 ㈜경남무역과 경상남도LA사무소(소장 서용석)가 주관해 개최하는 온라인 상담회를 앞두고 밀양물산(주)에서도 참여가 가능한 지 의견을 물었을 때만 해도 밀양시와 밀양물산에서는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미국 LA 한인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던 밀양시에서는 미국 현지인들과 대면 홍보도 어려웠는데 비대면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것은 관내 업체들에게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밀양시에 수출 및 유통 협력관으로 파견 와 있는 배용호 자문위원은 “미국에도 한국인 수출 업체가 많으니 밀양시는 1차 상담회에는 한인 위주로 소개를 받아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2차 상담회부터는 현지인까지 상담을 늘여가는 방식으로 하면 밀양 업체들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배용호 협력관의 컨설팅을 받아 업체 소개 홍보 자료 등을 제작해 배부한 방법은 성공으로 이어졌다. 대면 상담회 참석 시 10번 이상 참석해도 1번 정도 최종 계약으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은데, 미국과의 비대면 상담회 1회만으로 3천만원 상당의 수출계약이 이뤄진 것이다. 이번 계약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계속 주문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밀양 청양식품과 장마을 식품을 수입하는 WOOLTARIUSA 사는 ‘미국에서 온라인몰 등 자체 유통망을 가지고 다양한 농식품을 미국 전역에 판매중인 업체로서 한국의 젊은 청년들이 한국식 온라인쇼핑몰과 택배 방식을 도입해 전 세계의 물품을 직거래로 판매중이며, 최근 3여년 사이에 온라인 시장에서 급성장을 하고 있어 밀양물산(주)과 함께 다양한 수출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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